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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영천 고속 도로

서정선2017-06-11 조회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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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영천  고속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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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영천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 28일 0시부터 개통됨에 따라

 경북 내륙의 발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상주 낙동면 승곡리(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에서

영천 북안면 임포리(경부고속도로 영천분기점)를 잇는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경부·중부내륙·중앙·당진영덕·익산포항 등 5개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허브 기능을 맡는다.

서울~부산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뿐 아니라

경북 전역에서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된다.

개통 후 고용 직접 창출효과는

운영직원(180명), 휴게소(320명) 등 5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주희망 기업 늘고있는 상주
일부선 인구유출 등 우려 표해

조성 앞둔 영천하이테크파크
울산·구미서 1시간 이내 접근

◆우려 반 상주= 상주는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상주는 이미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청원~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설돼 있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기업 유치, 귀농귀촌인 흡수, 교류 확대 등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개통된 상주~영덕고속도로는

득보다 실이 크다는 평가다.

 고속도로 개통 후 상주와 인근 지역 주민의

영덕 방문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영덕을 비롯한 동해안 주민의 상주방문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기울어진 인구유동이 일시적인 현상이기를 기대하지만

지역 상인은 경기 침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 때문에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개통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영천·경주·포항 등지와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은 좋으나,

영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역 주민의 ‘유출’이 심해

마이너스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이 우려되는 것.

반면 상주가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이 됨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물류센터와 기업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LS그룹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동상주 나들목 인근인 낙동면 낙동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부지 2만여㎡ 규모의 LS네트웍스 물류센터는 100여 임직원이 프로스펙스·몽벨 등 1만여 종의 아웃도어와 스포츠의류를 처리하고 있다.

<주>이노팩은 7월부터 낙동면 분황리에 3천여㎡ 규모의

농업용 종이박스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며,

농산물 가공품 생산 회사인 에코코는 지난 7일 분황리에 80억원을 투자해 고춧가루 등의 가공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상주시와 MOU를 체결했다.

 또 농업회사법인인 세영은 12일 시와 채소 전처리 공장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기대 큰 영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승용차로 이용하면

기존보다 약 3천원의 연료비가 절약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천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으로 3곳의 나들목과 2곳의 분기점이

신설돼 기업과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거는 눈치다.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 교차점에 위치한

영천 녹전동 일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울산, 구미 등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산업단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중앙동과 화산면 일원에 조성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총 사업비 2천462억원을 투입해 140만㎡ 규모로 조성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경마공원조성사업,

하이테크파크조성사업, 항공전자부품혁신센터 등을 연계한

 영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군위에선 걷기대회(18일), 영천에선 마라톤대회(24), 상주·구미·의성 등에선 자전거대회(25일)가 예정돼 있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지난 4월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개통을 앞두고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 도로주행테스트 등 사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초부터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해 전체 454개소

 절토사면에 대한 토질분야 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해 사면완화(20개소),

 추가 보수·보강공사(198개소) 등을 시행했다. 아울러 인근 국도(111개),

 지방도(60개), 시가지도로(63개) 등의 표지판을 정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