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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국회의원 된 고학생 받은 사랑 갚는다

이철우2013-02-05 조회수 : 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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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단비장학회 통해 김천 인재양성 7회에 걸...
2013.02.05 01:00 twitter트위터 facebook페이스북 me2day미투데이 요즘요즘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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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한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혜자였던 이철우 국회의원이 김천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보은(報恩) 차원에서 설립한 ‘단비장학회’.
이 의원은 선친 부의금을 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작고한 모친의 부의금으로 역시 장학금을 전달,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의원은 2009년 12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메마른 땅의 단비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재단법인 ‘단비장학회’를 설립했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 의원은 2009년 9월 선친 부의금과 주변 사람의 정성을 모아 4억원의 기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했으며 2010년 2월 재단법인 이름으로 김천지역 초·중·고생 35명에게 1천8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그해 3월 다른 학생 8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2차로 지급했다.
이 이원은 지난달 3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곡송초 김서진(13)군등 87명의 학생들에게 5천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7회에 걸쳐 540여명의 학생들에게 2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9월 산바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 자녀들에게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한 데다 지난해 10월 작고한 선친 조의금을 장학회에 기탁해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이 의원을 대신해 장학회 이익주 감사는 인사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했다”며 “더욱 학업에 정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김천고를 졸업하고 경북대에 진학할 때인 1974년 가정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마련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다 김천의 만정장학회 1기 수혜자로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낼 수 있었다.
만정장학회는 김천에서 잠사 공장을 운영하던 이병춘(90) 옹이 설립한 장학회로 36년간 1천846명의 학생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 의원은 “만정장학회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잊지 못해 오래전부터 은혜를 갚겠다는 차원에서 장학회 설립을 준비해오다 단비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